많은 분들이 실거주나 투자 목적으로 오피스텔을 선택합니다. 하지만 가장 헷갈리는 부분은 오피스텔이 주택으로 인정되는지 여부입니다. 이는 청약 자격, 세금 부담, 대출 규제, 주택 수 포함 여부에 직결되기 때문에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. 이번 글에서는 오피스텔 관련 핵심 사항을 5가지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.
1. 법적 분류 – 오피스텔은 업무시설
오피스텔은 건축법상 업무시설로 분류됩니다. 건축물대장이나 등기부등본에도 주택이 아닌 업무시설로 기록되므로 기본적으로는 주택으로 보지 않습니다.
2. 청약 자격 – 무주택 인정
오피스텔은 청약에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습니다.
- 오피스텔 소유자는 여전히 무주택자로 인정
- 아파트 청약 자격 유지 가능
- 주택 청약 전략에서 불리하지 않음
👉 즉, 오피스텔은 청약 시 무주택 판정에 유리합니다.
3. 대출 규제 – 주택담보대출 제외
오피스텔은 주택이 아니므로 주택담보대출 규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.
- 오피스텔 담보대출은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함
- 다만 은행 내부 정책에 따라 대출 한도는 달라질 수 있음
- 실제 대출 진행 시 확인 필요
4. 세금 기준 – 주택 수 포함 여부
오피스텔은 세금 측면에서 실제 거주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.
- 양도소득세: 실거주 시 주택 수에 포함 → 다주택 중과, 비과세 여부 영향
- 종합부동산세: 주거용 사용 시 주택 수 포함 → 종부세 부담 가능
- 재산세: 업무용은 건물세율, 주거용은 주택세율 적용
👉 따라서 오피스텔을 단순 임대용으로 보유하면 주택 수에서 제외되지만, 실제 거주하면 주택 수 포함으로 세금 규제에 걸릴 수 있습니다.
5. 전입신고 – 주거 활용 가능
오피스텔은 전입신고가 가능합니다. 주민등록을 이전할 수 있어 실거주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, 주거용으로 쓰는 경우 세금상 주택으로 간주됩니다.
구분 | 기준 | 주택 인정 여부 | 설명 |
---|---|---|---|
건축법/등기 | 법적 분류 | ❌ 아님 | 건축물대장상 ‘업무시설’로 등록 |
청약 자격 | 무주택 판정 | ❌ 아님 | 오피스텔 소유해도 무주택 인정 → 청약 가능 |
대출 규제 | 주택담보대출 | ❌ 아님 | 주택담보대출 규제 적용 제외, 은행별 정책 다름 |
양도소득세 | 실거주 여부 | ⭕ 가능 | 거주 시 주택 수에 포함 → 다주택 중과·비과세 영향 |
종합부동산세 | 주거용 사용 | ⭕ 가능 | 주택 수에 포함되어 종부세 부담 발생 가능 |
재산세 | 업무용/주거용 | ⭕ 가능 | 업무용은 건물세율, 주거용은 주택세율 적용 |
전입신고 | 거주 활용 | ⭕ 가능 | 전입신고·주민등록 이전 가능, 주거 공간으로 사용 가능 |
투자 시 참고할 점
- 청약: 오피스텔 소유해도 무주택 인정 → 청약 유리
- 세금: 거주하면 주택 수 포함 → 양도세·종부세 주의
- 대출: 주택담보대출 규제 제외 → 자금 조달 유연성 확보
결론
오피스텔은 법적으로는 업무시설이지만, 세금에서는 실제 거주 여부에 따라 주택 수 포함 여부가 달라집니다.
- 청약과 대출에서는 주택으로 보지 않아 무주택 혜택 유지
- 세금에서는 거주하면 주택으로 간주되어 주택 수에 포함
따라서 오피스텔을 보유할 때는 청약, 세금, 대출, 주택 수 포함 여부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전략이 필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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